"..그리고 주인장이 가라사대 댓글이 있으라 하시매 댓글이 있었고 그 댓글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블로그 매너서 1장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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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92건

  1. 2008.10.24 내 방 - 실제 사진. 6
  2. 2008.10.21 지옥의 테러리스트 5
  3. 2008.10.10 기대작: BOLT 2
  4. 2008.10.09 오늘은 한글날 4
  5. 2008.10.08 득템 2
  6. 2008.10.06 고마워요, 아침의 불청객 4
  7. 2008.10.02 무협의 나라 중국 2
  8. 2008.10.02 유럽시간 근무 3일째 3
  9. 2008.09.29 새 집의 내 방 9
  10. 2008.09.22 길치는 괴로워
얼마 전, 가구가 오기 전에 링크: 내 방을 가상으로 시뮬레이션 해 본 적이 있었다.

구글 스케치업: 내 방

구글 스케치업으로 렌더링한 내 방


바로 이게 그 대략적인 모습인데... 가구는 이제 대 들어온 시점에서 일단 한번 사진을 찍으려고 시도 해 봤다.


아뿔싸.


방이 너무 작아서 폰카로는 시각이 확보가 안된다는 엄청난 단점이...!!! -_-


네, 네, 뭔가 전혀 감이 안 온다는건 알고 있습니다요. -_- 그래도  위의 렌더링 스샷을 참고해서 아, 대략 이렇게 생겼구나... 라고 생각해 주시길. 정말 스샷이랑 별 차이 없는 공간.

그래도 나름 아늑하고... 뭣보다 나만의 공간이란건 좋은거다 랄라♡

Posted by Vulpes.Noc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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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동안 별로 공격받지 않고 지냈는데... 10월도 다 지나가는 시점에서 이게 뭐여...!!!!!

모기

하룻밤 사이에 나온 놈들. -_-


어젯밤에는 이것들때문에 가려워서 새벽에 깼다. -_- 이런 알흠다운 색희들 같으니...

여기 13층인데 어떻게 이렇게 집단으로 올라들 오는거냐?!?!!? 계절을 무시하는 능력도 모자라서 이젠 이런 슈퍼파워까지..

내년엔 어떤 진화형이 나올지 두렵다. -_- 눈에서 레이저라도 나가는거 아닌가.



Posted by Vulpes.Noc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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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BOLT

영화-Movies 2008. 10. 10. 15:14
지금 2~30대는 어렸을때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자랐던 사람이 많을것이다.

80년대의 인어공주부터 시작해서 황금기였던 알라딘과 라이온 킹을 거쳐서 마지막 불꽃이었던 타잔까지. 그 10년은 디즈니가 대작을 내놓으면 그게 박스 오피를 휩쓸어 가는게 연중행사였다. 디즈니를 빼놓고는 애니메이션을 말할 수가 없다고 할 정도였으니 뭘 말하랴.

하지만 그것도 새천년을 맞이하면서 몰락의 길로 접어 들었었다. 솔직히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디즈니가 뭘 내놨는지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기억하는 사람은 나처럼 극장에서 봤다가 눈물에 젖은 팝콘을 먹으면서 목구멍 밖으로 나오는 욕을 씹으면서 나왔던 사람들 정도. 그나마 2005년의 Chicken little, 2007년의 Meet the Robinsons가 있었지만 사실 옛날의 영광에 비하면 한참 모자랐다. 치킨 리틀은 그나마 좀 귀여워 보였었는데 로빈슨씨네는 예고편만 봐서는 전혀 보고싶다는 생각이 안 들 정도였으니... 이 빠진 사자는 사라지고 이제는 픽사와 드림웍스의 시대구나라고 믿어 의심치 않을수 없는 상황이었다.

근데 2008년 11월 26일에 BOLT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개봉한단다.


보는 순간 삘이 왔다.


이건 먹힐거야!!!! 애니메이션의 제왕, 디즈니가 드디어 컴백하는가!!!


 2008년 11월 26일은 북미 개봉으로, 한국 개봉은 언제가 될려는지 알 수 없지만 꼭 한국에도 나오리라 확신하고 있고, 나오면 반드시 보러 갈 생각이다.

주인공인 BOLT (성우: 존 트라볼타)는 TV에서 슈퍼 파워를 가진 강아지로 출현하는 스투디오에서 태어나 자란 강아지다. 스투디오 밖에 나가 본 적이 없기에 TV쇼의 줄거리와 자신의 능력이 모두 진짜라고 착각하는데 자신의 주인이 악역에게 잡혀 가는 부분까지 찍고 난 후 우리 안에 있다가 집년의 탈출을 감행. 자신의 주인을 구하기 위해 미 대륙을 횡단하면서 동료를 만나고 역경을 이겨 낸다는 줄거리.

솔직히 좀 진부할지도 모르는 전체 줄거리지만 그 구성이 스토리에서 무슨 단점이 있든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을 것이라 확신한다.

최근에 보고 싶은 기대작이 없어서 좀 실망하고 있었는데 이런 단비가 뿌려지다니.


기다리는 즐거움이 하나 늘었다. ^^

보너스 클립:
Posted by Vulpes.Noc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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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글날을 기념해서 각 검색/포탈 사이트에서 한글날 기념으로 자사의 로고를 한글로 달아 놓았는데, 뭔가 각 사이트의 컬러가 잘 나타나는거 같아서 한글날 로고를 한데 모아보았다.

다음 한글날 로고

다음. 로고 응모전을 열었던 모양이다. 메인을 장식한건 mynikolai님의 작품.


엠파스 한글날 로고

다른 포탈들에 비해 좀 간소한 엠파스..


구글 한글날 로고

센스의 구글.



네이버. 뭔가 가장 돈을 쓴 듯한 느낌이다...



파란. 이 로고에 맞춰 테마까지 갈색으로 바꿨었다.



야후도 빠질수 없지..



하지만 이번 한글날 최고봉은 단연 네이버였다. 로고에 그치지 않고 한글날 이벤트로 무료 글꼴을 2개 배포한 것.

네이버 나눔글꼴

나눔글꼴. 나눔고딕체와 나눔명조체로 이뤄져 있다.


링크: 네이버 한글 아름답게 캠패인


유니코드 문자셋의 한글 모두를 지원하는 글꼴로 사용해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완성도가 높다. 홈페이지에는 2350자를 작업했다고 되어 있지만 이건 직접 그린 글자 수이고 이걸 바탕으로 나머지 8722자는 조합이 되는 방식이다. 맑은고딕을 대체할 폰트가 아쉬웠는데 가려운데를 긁어준 기분. 정보의 폐쇄를 지향하는 것은 마음에 안들지만 이런 쪽으로는 인정해 줘야 할 듯하다.

요즘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 맞춤법을 똑바로 지키면서 글 쓰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지경이라 갑갑한 심정인데 이렇게나마 한글날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어서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Vulpes.Noc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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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일기-Diary 2008. 10. 8. 10:50
받은지는 좀 됐지만... 아는 사람 집 청소 도와주고 프린터/스캐너 복합기 GET!

HP PSC 1350 잉크젯 복합기 - 컬러 복합기
이렇게 생긴 녀석. 모델명은 보는걸 잊었는데 HP PSC모델중 하나인듯. HP PSC 1210이다. 뭐, 나야 스캐너 이외의 목적으로는 아마 안 쓰겠지만서도...

조만간 간만에 그림이나 한장 그려봐야겠다. 손 완전 썩어서 제대로 된 그림이 나오려나 모르겠구만.. -_-
Posted by Vulpes.Noc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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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수요일은 야근이 정말 물이 올라서 목요일 아침 6시에 일이 끝났었다. 심지어 유럽 현지 직원들까지 다 퇴근한 상황에서 지구 반대편에서 왜 이런 뻘짓을 하고 있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울컥울컥 드는 것이 야근 하는 내내 집에 안가는 다른 사람들이 미워 죽는줄 알았는데...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다 끝나서 퇴근해서 집에 갔고, 아침 8시 쯤이나 되어야 잠이 들었다.

그런데 좀 지났나? 딩동♪ 하고 울리는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아 젠장, 누구야... 졸려... 꺼져....'



딩동♪딩동♪딩동♪딩동♪딩동♪딩동♪딩동♪딩동♪딩동♪





'...젭라...'


나가보니 아랫집 사람이랜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윗집에서 우리집으로 줄기차게 새고 있는 물이... 그대로 벽을 타고 아랫집까지 새고 있는 모양이다. 그래서 우리집에서 공사라도 하고 있나 싶어서 올라왔다는것.

그래도 그렇지 안그래도 완전 피곤해서 자고 있는데 깨운 이 사람이 그렇게 미울수가 없는거다 (날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워낙 잠이 많아서 잠을 방해받아도 크게 화내진 않는다)


그런데 그 순간! 아저씨 입에서 나온 발언


"아이구, 학생 자고 있는데 미안해."





...







흑... 아랫집 아저씨... 고마워요... (쿨쩍)
Posted by Vulpes.Noc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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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은 대체 무슨 무공을 익힌거냐...
Posted by Vulpes.Noc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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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사에서 유럽에 시스템 하나 오픈하는거 대응하기 위해 유럽시간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이거 생각보다 고역이다. -_- 몸이 예전같지가 않구려... 크흙

게다가 어제 이불을 제대로 덮고 자지 않아서 으슬으슬...


그래도 뭔가 문제가 하나하나 풀리는 느낌은 괜찮은듯.


자 이런 자신에게 힘내라는 의미에서 고전 하나:



Ren & Stimpy - Happy Happy Joy Joy

기억하는 사람 있으려나...?
Posted by Vulpes.Noc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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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의 내 방

일기-Diary 2008. 9. 29. 12:18
새 집으로 이사왔는데 어쩌다 보니 작은방이 내 차지가 되었다. 그런데 그냥 빈 방에 들어와 있을때는 잘 몰랐는데 가구를 놓는 것을 시뮬레이션 해 봤더니...


...이거 너무 작다... ㅠ.ㅠ

싱글베드, 책장, 책상 하나로 공간의 대부분이 날아가는 상황. 의자도 포기해야 하는가... ㄷㄷㄷ

추가: 책생 배치를 한번 바꿔봤다.

Posted by Vulpes.Noc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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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는 괴로워

2008. 9. 22.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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