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Diary

만우절

Vulpes.Noctis 2009. 4. 2. 03:08
일상속의 작은 이벤트, 만우절...  그냥 넘기기도 뭣해서 아침에 약간의 고찰 후 지인들 몇명에게 문자를 보냈다.


과연 대부분이 감쪽같이 속아 넘어갔다.


....라기 보단 아무도 그게 거짓말일 거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은 듯 하다.



심지어 거짓말인걸 밝힌 후에는 위로를 받았다.



뭔가 심난해 져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하려던걸 관뒀다. 젠장...



아, 내가 보낸 문자 내용?

나 오늘 정시퇴근한다.  아싸~!!

참고로 오늘도 밤 11시 반 넘어서 퇴근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