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주인장이 가라사대 댓글이 있으라 하시매 댓글이 있었고 그 댓글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블로그 매너서 1장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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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4.24 심금을 울리는 혼이 담긴 음악 (4)
  2. 2008.12.04 강박성 성격장애 (5)
정말 랜덤한 계기로 유튜브를 뒤지다가 발견한 삼보 마스터 (サンボマスター) 하고 싶은 말도 못한 채로 (言いたいことも言えずに) 라는 노래. 이건 뭐랄까.. 그야말로 영혼에 직접적으로 느껴져 온다고나 할까. 설사 내가 일본어를 전혀 몰랐다 해도 의미가 통했을것만 같은 노래다. 흔히 일본인들은 본심(혼네:本音)을 감추고 겉으로 다른 모습 (타테마에:建前)을 나타내며 산다고 하는데... 이거야 말로 타테마에따위 눈꼽만치도 찾아볼수 없는 본심 2000%의 순수한 영혼의 울부짖음!! 도저히 분류를 그냥 유머로 할 수가 없었다;;

그럼 이제부터 감상해 보자 (가사와 동영상을 같이 감상할수 있도록 한번에 가사가 출력되는 양을 줄였으니 스크롤해 가면서 볼 것).

言いたいことも言えずに
하고싶은 말도 못한채로
僕が言いたいのはね
せっかくCDを買ってくれたのに
一曲だけじゃ物足りないだろうってことですよ

でもね
「もう一曲弾きたいか」って言われたら
「そうでもないんじゃないかなぁ」と思うわけですよ

だからね
調子乗って
PVなんか作っちゃったわけですよ!!

言いたいことも言えずに!

あなたにこんな気持ちを言ったところで僕の
歪んだ僕の心は 消えないけれども

言いたいことも言えずに 歪んでく自分は
砕け散った涙ごと 無かった事にしたから

努力しないでラクして生きてる奴がいたっていい
人を不幸にして金をもうけてる奴がいたっていい
ただ僕は
顔がイイ奴が 憎くて仕方ないんですよ!!!!!

ムカつくんだぜ
顔がイイ男が
顔がイイ男が
顔がイイ男が
とにかく嫌いなんだ

顔がイイ男は
顔がイイ男は
顔がイイ男は
この世からいなくなっちまえばいい訳ですよ!!!!

あなたを思い続けて届かなかった僕の
流した僕の涙であなたが滲んでく
言いたいことも言えずに歪んでく自分が
砕け散ったプライドにうすら笑いされたまま

努力したってどうしようもない時がある
夢や希望を持ちたくたって持てない時がある
だから僕は
顔がイイ奴が憎くて仕方がない訳ですよ

なりたいんだぜ
顔がイイ男に
顔がイイ男に
顔がイイ男に
なって君に逢いたいんだ

顔がイイ男に
顔がイイ男に
顔がイイ男なんかには僕はなれない訳ですよ

いいですかぁ
僕はねぇ別に開き直ってる訳じゃないんですよ
これはねぇ悪あがきな訳ですよ

じっとしていられないから
我慢できないから
何も変えられないけど歌うわけですよ

負けっぱなしの人生だけど
負けっぱなしはイヤだから

イヤだって事を叫びかけて
ただそれだけの為に歌ってる訳ですよ

うおおおおぉぉぉぉぉ!!

モテたいんだぜ
ブサイクな俺でも
ブサイクな俺でも
ブサイクな俺でも
君と愛し合いたいんだ

ブサイクな俺は
ブサイクな俺は
ブサイクな俺だけれども

あなたのことが 好きで 好きで 好きで
堪らないわけですよぉぉ!!
내가 말하고 싶은건 말이죠,
모처럼 CD를 사 주셨는데
한곡 뿐이면 좀 허전하지 않을까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말이죠,
"한곡 더 부르고 싶냐" 고 한다면
"딱히 그런게 아닌것도 아닌것 같은" 느낌이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말이죠.
그냥 이 곡의 기세를 그대로 몰아서
뮤직 비디오를 만들어 버렸다는 겁니다!!

하고 싶은 말도 못한 채로!

너에게 이런 내 기분을 말했을때의 나의
삐둘어져버린 내 마음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하고 싶은말도 못한채로 삐뚤어져가는 내자신은
부서져서 흩날리는 눈물조차 없었던걸로 했으니까

노력도 안하고 인생을 거저먹듯 사는 녀석이 있어도 좋아!
타인의 불행으로 돈을 벌어먹는 녀석이 있어도 좋아!
그냥 난
얼굴 잘생긴 자식들이 미워서 어쩔 수 없단 겁니다!!

짜증난단 말야,
얼굴 잘생긴 남자들이!
얼굴 잘생긴 남자들이
얼굴 잘생긴 남자들이
어쨌든 밉단 말이다!

얼굴 잘생긴 남자들은
얼굴 잘생긴 남자들은
얼굴 잘생긴 남자들은
이 세상에서 사라져 줬으면 좋겠단 말입니다!!!

너만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전하지 못한 내가
흘린 눈물때문에 네가 잠차 흐릿해져 가네.
하고 싶은말도 못한 채로 삐뚤어져가는 나의
부서져서 흩날리는 프라이드가 비웃음 당한 채로

노력해 봤자 어쩔수 없을떄도 있어!
꿈이나 희망을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을때도 있어!
그래서 난,
얼굴 잘생긴 자식들이 미워서 어쩔 수 없단 겁니다!!!!!

되고싶단 말이다!
얼굴 잘생긴 남자가
얼굴 잘생긴 남자가
얼굴 잘 생긴 남자가
되어서 너랑 사귀고 싶어!

얼굴 잘 생긴 남자가
얼굴 잘 생긴 남자가
얼굴 잘 생긴 남자 따위 난 될 수 없단 말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전 말이죠, 별로 열받은건 아니란 말입니다.
이건 말이죠, 단지 발악하는 거란 말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을수 없으니까!
참을 수 없으니까!
아무것도 달라지는거 없어도 노래하는 거란 말입니다!!

패배 뿐인 인생이지만
패배 뿐인건 싫으니까!

그 싫다는 감정을 울부짖으면서
그냥 그것만을 위해 노래하고 있는 거란 말입니다!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인기 있고 싶단 말이다!
못생닌 나지만
못생긴 나지만
못생긴 나지만
너랑 사랑을 나누고 싶어!

못생긴 나는
못생긴 나는
못생긴 나지만!

네가 좋아서, 좋아서, 좋아서!
견딜 수 없는 거란 말입니다아아!!



보너스 - 일본의 네티즌에 영상을 만든 여자 버전. 번역 안해도 그림만 봐서 와닿긴 하지만 핵심 부분만 번역하자면


"가슴 있는 년들이 미워서 어쩔 수 없단 겁니다!!!"


원래 이거 내가 다 번역해야 하는가 싶었는데 찾아보니 이미 해 놓으신 메모지라는 분이 계셔서 그 분의 번역에서 표현이 거슬리는 부분만 살짝 수정했음을 밝힌다. 심지어 일본 웹에서 찾은 가사에서 낸 오타 부분이 여기서는 제대로 적혀 있는 세심함에 감탄.


Posted by Vulpes.Noctis
오늘 아침에 지인이 소라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만화 하나를 보내줬다.

심리학 개론 "이런 사람 있어요" 보기





∑(ㅇㅁㅇ



쿨럭....


이사람, 날 관찰하면서 다닌건가;;;; 난 거의 전 사항 해당 (이라기 보단 유일하게 해당되지 않는건 시간관념에 대한거... 이건 내가 좀 희박하다 ㅋㅋ)... 이 만화 보는 내내 뜨끔뜨끔뜨끔.


뭐든 반드시 무슨 쓸모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정리해서 모아둔다거나... 프린트 받은게 종이가 삐뚤어져서 호치키스가 박혀있으면 다시 정리해서 박는다던가... 핸드폰이나 키보드 같은데 묻은 지문 때문에 신경쓰여 작업을 못한다던가... 가끔 내가 정리해 놓은것도 체계가 어긋나기 시작한거 같아 다시 정리한다던가... 시리즈로 되어 있는 책이 순서가 어긋나거나 이가 빠져 있으면 신경쓰여 미치겠다던가... 윤리/가치관에서 타협을 모른다던가.. 돈을 미래의 재난에 대비에 비축해놔야 한다고 생각한다던가 (근데 이건 정말 어떻게 안 불안할수가 있는거지?!!?)...  등등등등등등.


마지막의 "구체적인 규칙과 절차가 확실하지 않을때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많은 시간을 허비하며 고통스러워 합니다"는 정말 생각지도 않은 필살 개공감. ㅠ.ㅠ 요즘 회사에서 미칠듯이 느끼고 있다. 왜 똑바로 뭘 어떻게 하라고 말해주지도 않고 나중에 와서 뭐라 그러는건지... ;;;


아울러 날 아는 사람들은 5, 6번 때문에 나한테 잔소리 많이 들었을텐데...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나도 어쩔수가 없다우... ㅠㅁㅠ)
Posted by Vulpes.Noc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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