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주인장이 가라사대 댓글이 있으라 하시매 댓글이 있었고 그 댓글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블로그 매너서 1장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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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최근에 직접 본 황당한 것들.. 이건 놀러 가다가 본 것.

지하철 표시

...추...충돌이다!!


뭐가 이유였는지... 4096이 4576이 와도 꿈쩍도 않고 있다가 한참 후에야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하철을 타면서 솔직히 좀 불안했었던...

코스트코에서 본 반지

이정도도 못 사면 쬐끔 불행한거에요~


그리고 이건 물건을 싸게 파는 것이 컨셉인 대형 홀세일 마트, 코스트코에서 본 것. 하하하 표정들이 왜그래요? 할인 마트에서 반지 하나 못 사는 사람들처럼.

대체 코스트코 와서 2억 9천5백짜리 반지를 지르는 인간들은 뭐하는 놈들일까...
Posted by Vulpes.Noc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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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를 쓰게 된 이후로 별 신경 안쓰고 지나쳤는데 지하철에 보면 무인 발권기가 있다. 사람을 기다리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1~4호선의 양철통같이 생긴 투박한 놈들과는 달리 5~8호선은 터치스크린에 비교적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무인 발권기 - 한글모드

참 세상 많이 좋아진겨...


오오? 우측 하단에 있는 저 녹색 버튼은?! 외국인을 위한 영문 번역까지 제공하는 모양이다!

영문 번역

클릭해 보았다.



무인 발권기 - 영어모드

꼴랑 오른쪽의 버튼들만 영어로 바뀐다. -_-


님들아, 장난하자는 거심?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제일 중요한 역 이름이 고대로 한글이어서야 어쩌자는 말인겨?!

언제쯤 이런 반쪽짜리 지원에서 제대로 된 지원을 해주려는 건지 궁금하다. 헤여...


Posted by Vulpes.Noc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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