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잠시 글 쓴적도 있지만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내 방은 꽤나 작은 편이다. 그래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는게 중요한데... 위카에게 캣타워를 하나 사주려고 생각하니 일반적으로 팔리고 있는 디자인들은 모두 공간을 엄청나게 잡아 먹는 것이다. 내 방이 아니라 거실에 놔 둬도 뭔가 웅장한 느낌이 드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도저히 무리...
그래서 직접 내 방 환경에 맞는 녀석을 디자인 해 보기로 했다.
...보시다시피 개판이다. 구조적으로도 하중을 견딜 수 있게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일단 생긴게 너무 조잡스러운... 게다가 "이런 식일거면 그냥 선반 하나 사서 구멍 뚫는게 낫지 않느냐"는 말을 듣고 급 좌절. 그리고 생각해 보니까 이 정도 만드는 것도 꽤나 복잡한거다.
그래서 최대한 일을 덜 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본게 바로 이 디자인.
지난번과는 달리 주변의 반응이 꽤 괜찮았다. 역시 디자인은 심플한게 제맛이라는걸 다시 한번 절감. 심지어 캣타워 만드는 분이 한번 만들어 보시겠다고 제안하기도 하셨다 (꺄르륵)
만약 만들게 된다면 제발 잘 써주렴 위카야. 반응 없으면 난 완전 슬퍼할꺼야 ㅋ
그래서 직접 내 방 환경에 맞는 녀석을 디자인 해 보기로 했다.
...보시다시피 개판이다. 구조적으로도 하중을 견딜 수 있게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일단 생긴게 너무 조잡스러운... 게다가 "이런 식일거면 그냥 선반 하나 사서 구멍 뚫는게 낫지 않느냐"는 말을 듣고 급 좌절. 그리고 생각해 보니까 이 정도 만드는 것도 꽤나 복잡한거다.
그래서 최대한 일을 덜 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본게 바로 이 디자인.
당초 목적이었던 "기둥"에서 크게 안 벗어나고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디자인으로 생각해 봤다.
지난번과는 달리 주변의 반응이 꽤 괜찮았다. 역시 디자인은 심플한게 제맛이라는걸 다시 한번 절감. 심지어 캣타워 만드는 분이 한번 만들어 보시겠다고 제안하기도 하셨다 (꺄르륵)
만약 만들게 된다면 제발 잘 써주렴 위카야. 반응 없으면 난 완전 슬퍼할꺼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