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주인장이 가라사대 댓글이 있으라 하시매 댓글이 있었고 그 댓글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블로그 매너서 1장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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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Diary'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10.04.05 What the hell?! (1)
  2. 2009.12.21 지름의 새로운 경지
  3. 2009.12.07 이런 젠장... 충동구매 해버렸다...;;; (3)
  4. 2009.10.01 허...허억허억... (3)
  5. 2009.07.17 난생 처음으로 삥띁긴 사연 (2)
  6. 2009.05.07 떠오른 시상 (10)
  7. 2009.04.29 그분이 오시다. (6)
  8. 2009.04.02 만우절 (2)
  9. 2009.02.20 비둘기 (4)
  10. 2009.02.19 옷을 사 본게 얼마만이냐

What the hell?!

일기-Diary 2010.04.05 03:17
오늘 모 가게에서 옷을 몇개 샀다. 그 중 하나가 이 녀석.


뭐 일단 이 옷이 나에게 어울리는지 안어울리는지의 여부는 제쳐두고... 옷걸이에 걸어놓으려고 들어올린 순간 내 눈에 뭔가가 들어왔다.



이걸 안 떼준 점원의 미스때문에 내가 두번 걸음해야 하는건 일단 제쳐두고... 저 도난방지테그가 붙어있으면 나갈때 경보음 울리는거 아니었어? 완전 황당하네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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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ulpes.Noctis
지난 주에 당일 배송된다는 약속을 못 지킨 모 회사에서 시킨 물품이 오늘은 도착했나 보려구 로그인 했더니...



세상에! 미래의 난 이미 뭔가 질러 놓은 게로군!!! (현재 시간 12월 21일 19시)

이것이 바로 시간을 타고 올라가서 이미 미래에 주문을 해 놓는 지름의 새 경지!!! 아아 내 자신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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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ulpes.Noctis
메일을 체크했는데 예전에 가입했던 모 피규어 전문몰에서 이런 제품의 공구 공지가 와 있었다.

호이호이상 메일 공지

아악... 약점을 공략당한 기분이다.


...빛의 속도로 공구에 참여해 버렸다...;;;


호이호이상 중전투 버전 공구 공지

정신을 차려보니 눈앞에 이런 화면이...


하지만... 하지만...  호이호이상 만화책 권말 후기에서 피규어 본 이후로 하나 갖고 싶었단 말얏! (오열)


호이호이님

젠장... 그래도 귀엽다...;;;;


그래요. 저따위는 오덕이니까요. OTL.  나잇살 먹고 나도 지금 내가 뭐 하는 짓인지 모르곘다.


...라고는 해도 3월이나 되어서야 내 손에 들어오는건가..;;; 다 잊고 살 때 쯤 하면 오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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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ulpes.Noctis
꿈을 꿨다...

꿈에서 난 다시 군인이 되어 있었고 타 부대로 전근을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나에게 주어진 임무는 부대일지의 작성. 어째선지 내 머릿속엔 그건 간부가 해야 하는걸로 되어 있었지만... 부대일지라고 하지만 그냥 내무실 안에서의 상황만 적어 주면 되는 일이었다.

아무튼 앗 하는 순간 2달 패스. 문제는 그 동안 전혀 안 건드렸다는거. 중대장이 와서 일지 어떻게 되어가냐고 물었을때 비로소 아 이게 내 업무구나... 하고 자각한 상황.

암튼 2달동안 안쓴건 일단 넘어가고 그날부터 일단 쓰기로 했는데... 어째선지 신문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내 글씨체가 완벽한 컴퓨터표 굴림페... 그쯤 되니까 글 쓰는게 재미있더군.

...그리고 깼다.

...그리고 깬지 30분 뒤, 군대꿈을 꾼 걸 자각하고 이 글을 쓰고 있다 (느려!).


제대하고 최초로 깨서 불쾌한 군대꿈이었다. -_- 전에 몇번 꿨던건 다 말년병장일때 꿈이었는데... 덜덜

이러다 이등병일때 꿈까지 꾸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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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ulpes.Noctis
오늘 사무실에서 멍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할아버지가 와서는 옆에 앉았다. '뭐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성이 뭐여?"

라신다. 윽... 이거 뭐지...? 귀찮은데...;;;

"아뇨, 괜찮아요, 다른데 알아..."

"성이 뭐여?"

"아니 전 필요없거든요..?"

"그냥 덕담이야, 들어!"


..... 찍.....


"성이 뭐여?"


"...○요..."

"이름은?"


"...○○요..."

"무슨 자인데?"

"○○ ○ 자에 ○ ○ 자요..."

"결혼은?"

"아직이요..."







"눈을 낮춰!"



....네?!



"아니.. 저..."

"아적까지 결혼도 못한 우리 ○○○에게 @#*(!@&*$(!&*("


뒤에 뭐라고 하는지 제대로 듣지도 못했다. 암튼 사무실은 난리났다. 온 사방에서 키득키득키득....


"음... 2천원만 줘"


"네?"


"이천원만 달라고!"


...결국 할아버지는 요지부동. 난생 처음으로 삥뜯겼다. -_- 아마 인생 살면서 가장 황당했던 케이스 베스트 5안에 들 듯.




뭐 딴걸 다 떠나서 이 할아버지 정말 용하군... -_- 어떻게 이 넓은 사무실에서 딱 한명, 제일 이런거 거절 못할거 같은 인간을 이렇게 정확하게 딱 찝어 내셨나 그랴.

반성하기로 했다. 매몰차게 거절할때는 거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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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시상

일기-Diary 2009.05.07 01:59
여의도 달 밝은 밤에
여의도 달 밝은 밤에 사무실에 혼자 앉아
코드짜며 맨땅헤딩 깊은 시름하는 적에
뜬금없이 뜨는 에러, 남의 애를 끓나니.


야근가
에러를 잡고 잡아 일백번 고쳐 잡아
눈꺼풀이 천근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퇴근 향한 일편 단심 가실 줄이 있으랴.


 - Vulpes사원 씀.


현재시간 오전 02:00. 사무실에 앉아 코딩하다 시 한수 떠올라 읊어 보았소. 허허허허허




집에 가고 싶다... 쿨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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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ulpes.Noctis
원어데이 (http://www.oneaday.co.kr)라는 사이트가 있다. 하루에 한가지씩 물건을 무작위로 선택해서 그것만 그날 자정까지만 파는 곳인데.. 오늘 들어가니 이런걸 팔고 있더군.

미니벨로 자전거

꺄아아악 귀엽...♡



그리고 정신차리고 나니...



아니... 정말 저 순간, 머리속에서 이런게 들렸다규... ㅠ.ㅠ


난 몰라~ 룰루루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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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일기-Diary 2009.04.02 03:08
일상속의 작은 이벤트, 만우절...  그냥 넘기기도 뭣해서 아침에 약간의 고찰 후 지인들 몇명에게 문자를 보냈다.


과연 대부분이 감쪽같이 속아 넘어갔다.


....라기 보단 아무도 그게 거짓말일 거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은 듯 하다.



심지어 거짓말인걸 밝힌 후에는 위로를 받았다.



뭔가 심난해 져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하려던걸 관뒀다. 젠장...



아, 내가 보낸 문자 내용?

나 오늘 정시퇴근한다.  아싸~!!

참고로 오늘도 밤 11시 반 넘어서 퇴근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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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일기-Diary 2009.02.20 16:50
지금 난 복도형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그런데 한달쯤 정도 전부터였던가... 내가 사는 곳은 13층이나 되는데 비둘기가 난간에 와서 앉아 있던 것이다. 하지만 뭐 딱히 피해 끼치는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무덤덤하게 넘겼었는데.. 지지난주쯤 부터 아침마다 복도에서 구구구구구 거리는 비둘기 울음소리가 들리는 거였다. 하지만 늘 급하게 집에서 나서는터라 제대로 확인을 안하고 다녔는데, 지난주에 집에서 나서다가 무심코 왼쪽을 봤더니 이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복도에서 있던 비둘기

비둘기가 둥지를 틀었다. -_- (사진이 흐릿해 죄송)


아니 사실 이 광경을 보기 하루인가 이틀 전에 구석에 뭔가 잔뜩 모여 있는걸 보긴 했지만 그냥 의례히 날아오는 지푸라기나 나뭇잎 같은게 구석에 모인거겠거니 했는데 설마 진짜 둥지였을줄은 몰랐다. -_- 애초에 도시의 비둘기라 사람 별로 무서워하지도 않고, 모성애가 강하다더니 확실히 내가 가까이 다가가도 큰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누군가가 갖다놓은 자두상자

둥지옆에 뻘쭘하게 놓아진 상자.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근데 내가 출근해 있는 동안 이 층에 사는 다른 사람도 이걸 봤는지... 이번주 들어서 누군가가 자두상자를 갖다 놨다. 속에 화장실 매트 같은것도 넣어서. 하지만 그냥 보기만 할 뿐, 활용하진 않았다.

상자로 집을 옮긴 비둘기

그러나 둥지가 사라지자 상자로 이사한 비둘기 내외


그러다 그저께 퇴근하면서 보니 원래 얘네들이 지어놓은 둥지는 아예 치워버린듯 하다. 이럴줄 알았음 사진을 찍어놓는건데. 나뭇가지 같은거 말고도 전선같은것도 가져와서 얼키설키 잘 엮어 놓았었다.

그런데 상자 위치도 바뀌고 애초에 지어놓은 둥지도 없어졌는데 어떻게 바로 저 상자를 둥지 대신으로 활용하더군. 적응력이 대단하다고 해야 하는건지... 누가 둥지를 치웠다는 사실은 관심이 없는거냐 니들. -_-

비둘기 알

비둘기 알. 생각보다 너무 깨끗해 보였다. 메추리알보다 좀 큰 정도?


그리고 어젯 밤에 보니... 알이 있었다. (사진은 오늘 아침에 찰칵). 인터넷에 찾아보니 원래 비둘기는 2개씩 알을 낳는다던데 어떻게 된 심판인지 하나밖에 없었다. 어쩌면 둥지 치운 사람이 그냥 치워버린 거였을지도? 근데 내가 퇴근하고 청소한다고 들락날락하면서 보면 전혀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이 보이질 않던데 아직 풀리지 않은 날씨에 부화할수 있을지나 모르겠다. 게다가 부화한다고 해도 새끼가 제대로 생활할 수 있는 비둘기가 되려면 한달 정도 시간이 걸린다던데 보통은 사람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 알을 낳는다는 비둘기가 왜 아무나 들이닥칠수 있는 아파트 복도 끝에 자리를 잡았는지 이해불가다. -_-

아무튼 다른 글을 보면 비둘기가 둥지틀면 털 날리고 냄새난다는데 아직은 쌀쌀하고 내가 하루종일 직장에 있어서 그런지 별로 그런건 느낄 수 없었다. 알은 하나 뿐인데다 내가 딱히 지켜줄수 있는건 아니다만 무사히 부화해서 밤마다 서울의 길 곳곳에 구워지는 빈대떡을 깨끗히 청소해 주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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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ulpes.Noctis
내가 마지막으로 옷을 산게 언젠지도 기억이 안난다...

암튼 간만에 순간의 변덕으로 모 가게에 들어가서 옷 구매.

자켓

꽤 마음에 든 자켓. 작아서 한번 교환했다.

흰색 티셔츠

비교적 무난하지만 얇아 속이 비친다. -_-;;

흰색 티셔츠

솔직히 살 필요까지 있었나 싶기도...


보라색 스웨터

스웨터. 하지만 얇다. -_-

파란색 스웨터

사실 이 색은 라운드넥을 샀다.




뭐랄까... 나이들어 보이는 코디다. -_- 개인적으론 별로 마음에 안들지만 뭐... 같이 간 친구가 이게 낫다고 한사코 호언장담해서 구매. 일반인의 감각이란... ;;

암튼 이렇게 5종 세트로 한방에 26만원 크리티컬 (각혈)

이래선 안된다는건 머리로서 알지만 아무리 해도 옷에 돈 쓰는거 적응 안된다...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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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ulpes.Noc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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